충북의
소방출동 5분 이내 도착률이
57.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 소방본부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12개 소방서는
올해 천200여회 출동해
5분 이내 화재현장에 도착한 횟수는
700여회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괴산소방서의 경우
5분 이내 도착률은
33.8%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뒤 5분이 지나면
연소 확산 속도와 피해규모가
급격히 증가해
이 시간은 이른바 ‘골든타임’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