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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BBS 주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당하지 못한 자세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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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11.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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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MB) 정부 시절 국군과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칼끝이 이 전 대통령 턱밑까지 갔습니다.

퇴임 후 4년 9개월 만입니다.

먼저 이명박 전 대통령,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정치공작 지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군이 정치 댓글 공작을 벌였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어이없어 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아니라 ‘국가공작원’이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때문에 의혹에 정점에 있는 이 전 대통령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턱밑까지 온 검찰 칼끝이 자신과 보수진영에 대한 감정풀이나 정치보복으로 단정하며 수사의 선을 긋는 듯한 발언을 합니다.

이는 국가 최고지도자를 지낸 원로로서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닙니다.

현재 제기된 의혹들은 민주주의의 기본과 헌법질서와 직결된 심각한 문제입니다.

정치공세 등으로 해결될 사항이 아닙니다.

검찰 수사가 공정하고 엄정해야 함은 당연하지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책임 있는 자세가 먼저입니다.

당당하게 지시한 적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고 밝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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