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사건뒷 담화]- 하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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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1.14 댓글0건본문
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감찰조사를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충주경찰서 소속 여경의 ‘강압 감찰’ 사건...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의혹이 경찰청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죠?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해왔다.
[앵커]
경찰청 감찰 결과가 어떻게 드러났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좀 해주시죠?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앵커]
담당자들에 대한 인사조치...어떻게 됐습니까.
~~~침해 방지를 위해 감찰조사에 영상녹화와 진술녹음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앵커]
그동안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던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도 결국 사과를 했죠.
~~화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앵커]
경찰 지휘부가 유족을 찾아 위로하려했지만 결국 거절당했다면서요.
~~~얼굴을 뵈면 아내가 더욱 생각날 것 같아서 면담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앵커]
이번 계기로 충북 경찰이 감찰행태를 개선하기로 했는데요.
문제가 된 감찰 외근 인력을 전원 교체하기로 한 거죠.
~~~후임은 감찰 경험이 있는 직원은 모두 배제하고 수사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앵커]
그런데 방출되는 감찰 간부들이 해명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면서요?
~~~경위를 밝히겠다며 글을 올렸는데, 되레 역풍이 됐다.
[앵커]
감찰 간부들의 해명글...어떤 내용입니까.
~~~비판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앵커]
‘내부망’이다보니 경찰관들만 이글을 볼수 있을텐데, 동료경찰관들의 반응은 어떤지요?
~~~ 용서를 구하라. 그것이 분열된 조직을 추스르는 길이다”등의 지적도 잇따랐다.
[앵커]
그렇다면, 숨진 여경의 남편도 경찰관이라서 이 글을 봤을텐데요?
~~~정 경사는 허위 글을 올린 데다 실명까지 적시한 점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앵커] 그렇군요. 하 기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
오늘도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감찰조사를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충주경찰서 소속 여경의 ‘강압 감찰’ 사건...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의혹이 경찰청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죠?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해왔다.
[앵커]
경찰청 감찰 결과가 어떻게 드러났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좀 해주시죠?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앵커]
담당자들에 대한 인사조치...어떻게 됐습니까.
~~~침해 방지를 위해 감찰조사에 영상녹화와 진술녹음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앵커]
그동안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던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도 결국 사과를 했죠.
~~화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앵커]
경찰 지휘부가 유족을 찾아 위로하려했지만 결국 거절당했다면서요.
~~~얼굴을 뵈면 아내가 더욱 생각날 것 같아서 면담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앵커]
이번 계기로 충북 경찰이 감찰행태를 개선하기로 했는데요.
문제가 된 감찰 외근 인력을 전원 교체하기로 한 거죠.
~~~후임은 감찰 경험이 있는 직원은 모두 배제하고 수사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앵커]
그런데 방출되는 감찰 간부들이 해명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면서요?
~~~경위를 밝히겠다며 글을 올렸는데, 되레 역풍이 됐다.
[앵커]
감찰 간부들의 해명글...어떤 내용입니까.
~~~비판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앵커]
‘내부망’이다보니 경찰관들만 이글을 볼수 있을텐데, 동료경찰관들의 반응은 어떤지요?
~~~ 용서를 구하라. 그것이 분열된 조직을 추스르는 길이다”등의 지적도 잇따랐다.
[앵커]
그렇다면, 숨진 여경의 남편도 경찰관이라서 이 글을 봤을텐데요?
~~~정 경사는 허위 글을 올린 데다 실명까지 적시한 점은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앵커] 그렇군요. 하 기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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