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은서 40대 여성 토막사체 발견... 유력용의자 음독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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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1.11 댓글0건본문
오늘(11일) 오후 3시 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한 토굴에서 47살 A 여인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A 여인은 발견당시 토막 난 상태였고, 마대자루에 쌓여 흙으로 덮여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A 여인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동거남인 64살 B 씨를 상대로 당일 행적 등을 조사해왔습니다.
그러나 살인 혐의 등에 대한 경찰의 추가조사를 앞둔 B 씨는 돌연 지난 7일 음독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병원서 치료를 받던 B 씨는 10일 오후 4시 30분쯤 숨졌습니다.
B 씨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으나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 등을 통해 A 여인과 B 씨가 보은군 내북면의 한 야산을 함께 오른 뒤 B 씨 혼자만 내려 온 것을 확인하고 이 일대를 조사해왔습니다.
한편 A 여인과 B 씨는 지난 2015년 처음 만나 2년 동안 함께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서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여인은 발견당시 토막 난 상태였고, 마대자루에 쌓여 흙으로 덮여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A 여인에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동거남인 64살 B 씨를 상대로 당일 행적 등을 조사해왔습니다.
그러나 살인 혐의 등에 대한 경찰의 추가조사를 앞둔 B 씨는 돌연 지난 7일 음독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병원서 치료를 받던 B 씨는 10일 오후 4시 30분쯤 숨졌습니다.
B 씨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으나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 등을 통해 A 여인과 B 씨가 보은군 내북면의 한 야산을 함께 오른 뒤 B 씨 혼자만 내려 온 것을 확인하고 이 일대를 조사해왔습니다.
한편 A 여인과 B 씨는 지난 2015년 처음 만나 2년 동안 함께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유서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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