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낮 12시 30분쯤
음성군 생극면의 한 버섯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은
농장 건물 14개 동 가운데,
11개 동과 버섯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 6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