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경 과잉 감찰 논란 등으로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박 청장은 어제(8일)
경찰청 내부망에
“숨진 동료와 유가족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박 청장은
“이런 슬픈 사건을
사전에 막지 못했음을 통탄한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