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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박덕흠 의원 폭행 진위공방‘진흙탕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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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0.31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박덕흠 국회의원과
박계용 군의원과의 ‘폭행’ 진실 공방이
점입가경입니다.

박계용 의원은 결백을 주장하며
박덕흠 의원에게 “직위를 걸자”고
제안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도입인서트]
영동군의회 박계용 의원
“제 결백에 제 목숨과 의원직을 걸겠습니다”

영동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계용 의원이
오늘(31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말입니다.

박계용 의원은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이
군민들의 야유에도
면민체육대회 단상에서 노래를 부르길래
이를 항의하기 위해
박 의원에게로 다가갔고,
이 과정에서 박 의원이 손날로
자신의 목을 두세차례 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박계용 군의원에게
얼굴을 수차례 맞았다“고 밝힌
박덕흠 의원의 주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말입니다.

각자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자,
박계용 의원은 박덕흠 의원에게
이번 사태의 진위 여부를 두고
‘의원직을 걸자’고 요청했습니다.

[인서트]
박계용 의원입니다.
“박덕흠 의원도 의원직을 걸고 진실을 말하라”

반면 박덕흠 의원과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박계용 의원의 주장에
대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계용 의원이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고
본인이 맞았다는 주장 역시
터무니 없다“는 것이
이윱니다.

이번 폭행 사건의 진위를 두고
자유한국당은 박계용 의원의 ‘묻지마 테러’로,
더불어민주당은 박덕흠 의원의 ‘자해공갈’로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진흙탕 싸움에 도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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