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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박덕흠 의원 폭행 시비, 진실공방‘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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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0.30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영동의 한 체육대회에서 발생한
‘야당 국회의원과 여당 기초의원 간 폭행사건’ 논란이
충북지역 여야로 번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측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 측은
공동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이
“영동군의회는 폭행 당사자로 지목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계용 의원을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당직자와 소속 기초의원 30여명은
오늘(30일) 영동군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군의회 박계용 의원이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의
얼굴을 가격하는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이태훈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대변인입니다.

반면 박계용 의원은
“내가 폭행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맞았다”고 주장해
‘진실 공방’으로 확전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박계용 의원은
BBS청주불교방송과의 통화에서
“박덕흠 의원과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박 의원에게 마이크로 얼굴 등을 가격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박계용 의원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건의 진상을 정확히 파악한 뒤
도당 차원의 공동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박덕흠 의원은 박계용 의원은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앞서 박덕흠 의원은
“지난 28일 영동군 학산면에서 열린 면민체육대회에서
박계용 의원에게 얼굴 등을 가격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틀째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덕흠 의원과 박계용 의원.

당사자 사건에서 충북지역 여야 전체로 번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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