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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 행복교육지구 사업 100% 달성...도내 시군 모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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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0.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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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핵심 사업인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충북지역 11개 시·군 전체에서 추진됩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난색을 보였던
일부 자치단체가
결국 이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유독 부정적인 시각을 보낸 청주시.

기존 방과후 학교와의 유사성과 예산 중복투자를 내세워
사업비 투자에 관심조차 보이질 않았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 소속 이승훈 청주시장이
진보성향의 김병우 교육감의 핵심 사업에 거리를 두고 있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이랬던 청주시가
결국 행복교육지구 사업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뜻을 도교육청에 전달했습니다.

청주시가 행복교육지구 사업비 4억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겠다는 것입니다.

교육수요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청주시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포기한다면,
도교육청의 핵심사업인 행복교육지구 사업도 실패한 것과 다름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예산투자에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던 영동군과 단양군도 동참했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는 내년 본예산에 사업비 2억원을 각각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산 투자가 이뤄진 기존 8개 시·군을 포함해
나머지 3개 시·군이 동참하면서
도내 모든 지역에선 내년부터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추진됩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난색을 표했던 청주시, 영동군, 단양군.

공교롭게도 3개 지역 단체장이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이어서
김병우 교육감은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사업을 완성했다는 평갑니다.

한편, 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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