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프로축구단 창단위, “시의회 본회에 상정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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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10.26 댓글0건본문
청주시 프로축구단 창단이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되자
프로축구단 창단위원회가
이 안건을 시의회 본회의에서 다뤄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윤경혁 청주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위원장은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축구단 창단 지원과 관련,
청주시의원 38명 전체의 찬반 투표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상임위에서
3대 3이라는 가부 동수의 표결과
한 표의 무효표라는 투표로
프로축구단 창단 부결을 결정한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방자치법상 부결된 안건이라도
의장이나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이 요구하면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프로축구단에
5년간 11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지원 조례안 제정을
시의회에 요청했지만
해당 상임위에서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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