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살충제 계란 농가 출하 재개…“안전할까?”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 살충제 계란 농가 출하 재개…“안전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0.25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던
음성군의 한 농장이
계란 출하를 재개했습니다.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석달 만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는 이 농가에서
지난 18일부터 하루 간격으로 3일동안
1차 살충제 성분 잔류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이 농장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기준치의 7배 이상
검출됐지만,
이번 검사에서는
어떠한 살충제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이 농가에 대해 ‘적합’판정을 내리고
계란 출하 허가를 내렸습니다.

이 농가는 살충제 성분 검출 이후
먹이를 줄이는 방식으로
산란계의 체내에 잔류한 살충제 성분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충북도는 다음달 중으로
2차 검사도 진행한 뒤
재차 ‘적합’ 판정을 받으면
이 농가에 대한 모든 제한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인서트]
신동앙 충북도 축산안전팀장입니다.
“”

살충제 계란에 대한 불안감도
조금씩 사라지는 모양새입니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급락했던 계란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한 겁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천900원을 기록했던
계란 한판 값은
최근 5천5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살충제 계란 파동이 잠잠해지고
계란 소비가 살아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에그포비아’, 한국어로 계란공포증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었던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단락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