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가
오늘(24일) 법주사 경내에서
‘2017 속리산 문화축제’를 봉행했습니다.

‘법주사가 빚는 맛과 소리의 대향연’을 주제로 열릴
올해 문화축제는
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의 만남 ‘백미백락’,
‘보살계 수계법회’, 숲속 음악회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법주사를 찾은 만여명 중에서
천여명의 불자들은
이번 수계법회에서
불자로서의 길을 가게 될
부처님의 ‘계’를 받았습니다.

또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이 출연한
숲속음악회에서
불자들과 관광객들은
깊어가는 법주사 가을을
가슴 속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