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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법주사 “맛과 소리의 대향연”…속리산 문화축제‘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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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0.24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법주사가
‘맛과 소리의 대향연’을 주제로
2017 속리산 문화축제를 봉행했습니다.

만 여명의 불자와 관광객들은
법주사에서
문화축제를 즐기면서
깊어가는 산사의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김정하 기자가 법주사 문화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각종 야채로 버무린 뒤, 야생 곰취로 쌈을 싸서 만든 ‘뽕잎취 야채말이’와
버섯 등 각종 산나물이 들어간 ‘삼색무의 복주머니’.

토속간장과 꿀로 맛을 더한 ‘버섯 엿 장조림’과
한국식 ‘두부 스테이크’까지.

스님들의 지혜와 검소함이 묻어나는 사찰음식들입니다.

법주사 말사인 원통암과 수정암 등 10여개의 암자와 사찰이
이처럼 다양한 사찰음식을 마련해 공개했습니다.

[중간 스텐드업]
“각 사찰들이 준비한 정성스런 음식을 맛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켠에서는
러시아의 전통음식인 ‘블리늬’와 태국의 대중음식인 ‘카우똠맛’ 등 세계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의 입맛을 자극했습니다.

속리산 법주사가 오늘(24일) 법주사 경내에서 ‘2017 속리산 문화축제’를 봉행했습니다.

지역 불자와 관광객 등 모두 ‘만 여명’이 법주사를 찾아 문화축제를 즐겼습니다.

[인서트]
법주사 주지 정도스님입니다.
“ ”
[인서트]
충북도 남창현 정무특보입니다.
“ ”
‘법주사가 빚는 맛과 소리의 대향연’을 주제로 열릴 이번 문화축제는
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의 만남 ‘백미백락’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천여명의 불자들은 ‘보살계 수계법회’에서 불자로서의 길을 가게 될 부처님의 ‘계’를 받았습니다.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이 출연한 숲속음악회에서 불자들과 관광객들은 깊어가는 법주사 가을을 가슴 속에 담았습니다.

BBS 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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