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대학 동기를 불러내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법은 오늘(23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5살 A씨에 대해
“범죄의 중대성에 비춰
구속사유가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오후 4시 50분 쯤
청주시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 건물에서
대학 동기 24살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B씨는 큰 고비를 넘기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