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에서 4년만에 쓰쓰가무시증 발생‘주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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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0.1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지난 2013년 이후 4년만에
도내에서 쓰쓰가무시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쓰쓰가무시증은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생해
노인분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옥천에서 70대 쓰쓰가무시증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옥천군 79살 A 할머니가 발열, 발진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쓰쓰가무시증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가 밭에서 일하다 털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3년 2명이 숨진데 이어 4년 만입니다.
올해 전국에서 쓰쓰가무시증 환자 중 11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 충북에서 두통과 발진·오한 등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쓰쓰가무시증 판정을 받은 환자가 3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입니다.
쓰쓰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9월부터 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쓰쓰가무시병은 진드기나 진드기의 배설물 등에 의해 감염됩니다.
따라서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수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야외활동을 한 뒤 집으로 돌아와서는 꼭 샤워를 하셔야 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지난 2013년 이후 4년만에
도내에서 쓰쓰가무시증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쓰쓰가무시증은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생해
노인분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옥천에서 70대 쓰쓰가무시증 환자가 사망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옥천군 79살 A 할머니가 발열, 발진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쓰쓰가무시증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가 밭에서 일하다 털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3년 2명이 숨진데 이어 4년 만입니다.
올해 전국에서 쓰쓰가무시증 환자 중 11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이달 들어 충북에서 두통과 발진·오한 등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쓰쓰가무시증 판정을 받은 환자가 3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입니다.
쓰쓰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9월부터 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쓰쓰가무시병은 진드기나 진드기의 배설물 등에 의해 감염됩니다.
따라서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수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야외활동을 한 뒤 집으로 돌아와서는 꼭 샤워를 하셔야 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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