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가
기준치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과 충청권 24개 측정소 중
20곳에서 오존의 농도가
0.09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존 농도 0.09ppm은
100명의 인구 중 2명 이상이
사망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단양군 매포읍이
오존농도 0.125ppm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충주시 칠금동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