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문제, 연변 지용제 중단 위기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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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0.15 댓글0건본문
중국과의 사드 갈등 등으로
20여년을 이어온
중국 연변 지용제가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옥천 문화원에 따르면
이 행사를 주관하는
연변작가협회 측이 올해 행사 개최에
난색을 표하면서,
올해 지용제 개최를 위한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화원 관계자는
“협회 측이
중국 정부의 눈치를 살피면서
문화원 측에 '기다려 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변 지용제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얼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7년터
중국 지린성 연변지역
동포 문학인들이 개최해 온
문학행사입니다.
20여년을 이어온
중국 연변 지용제가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옥천 문화원에 따르면
이 행사를 주관하는
연변작가협회 측이 올해 행사 개최에
난색을 표하면서,
올해 지용제 개최를 위한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화원 관계자는
“협회 측이
중국 정부의 눈치를 살피면서
문화원 측에 '기다려 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변 지용제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얼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7년터
중국 지린성 연변지역
동포 문학인들이 개최해 온
문학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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