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본격 선거전 속 '불명확한 청주 선거구'...속타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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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0.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이처럼
도내 각 정당들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지만,
청주 지방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명확하지 않은 선거구’ 때문에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어서 손도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시·군 통합 이전의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선거구가 편성됐습니다.
하지만 내년 선거는
통합 청주시 출범이후 재편된 상당구, 청원구, 서원구, 흥덕구 등
4개 행정 구(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4월 시행된 20대 총선도
이런 기준에 맞춰 4개 선거구로 조정돼 치러졌습니다.
문제는 기존 선거구와 현행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선거구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도의원의 경우 제10선거구는
낭성면, 미원면 등 9개 읍·면으로 구성됐지만,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는
‘상당·서원·흥덕구’ 등 3곳으로 쪼개져야 합니다.
제11선거구 역시
청원구와 흥덕구로 나뉠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 지역뿐만 아니라 청주 제1선거구에서 9선거구의 일부 조정이 필요합니다.
기초의회도 기존 선거구 개편이 불가피합니다.
옛 청주시를 기준으로 시의원 정수를 보면
청원구는 1개 선거구 3명, 상당구는 2개 선거구 6명,
서원구 3개 선거구 7명, 흥덕구 3개 선거구 7명입니다.
또 행정구가 혼재된 옛 청원군은 4개 선거구 10명입니다.
광역의원 선거구는 국회에서 법률로 정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회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초의원 선거구는 일반적으로 광역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은 광역의원 선거구가 결정된 이후에나 이뤄질 전망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이처럼
도내 각 정당들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지만,
청주 지방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들은
‘명확하지 않은 선거구’ 때문에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이어서 손도언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시·군 통합 이전의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선거구가 편성됐습니다.
하지만 내년 선거는
통합 청주시 출범이후 재편된 상당구, 청원구, 서원구, 흥덕구 등
4개 행정 구(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4월 시행된 20대 총선도
이런 기준에 맞춰 4개 선거구로 조정돼 치러졌습니다.
문제는 기존 선거구와 현행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선거구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도의원의 경우 제10선거구는
낭성면, 미원면 등 9개 읍·면으로 구성됐지만,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는
‘상당·서원·흥덕구’ 등 3곳으로 쪼개져야 합니다.
제11선거구 역시
청원구와 흥덕구로 나뉠 가능성이 큽니다.
이들 지역뿐만 아니라 청주 제1선거구에서 9선거구의 일부 조정이 필요합니다.
기초의회도 기존 선거구 개편이 불가피합니다.
옛 청주시를 기준으로 시의원 정수를 보면
청원구는 1개 선거구 3명, 상당구는 2개 선거구 6명,
서원구 3개 선거구 7명, 흥덕구 3개 선거구 7명입니다.
또 행정구가 혼재된 옛 청원군은 4개 선거구 10명입니다.
광역의원 선거구는 국회에서 법률로 정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국회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초의원 선거구는 일반적으로 광역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은 광역의원 선거구가 결정된 이후에나 이뤄질 전망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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