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지방선거, 여당 ‘과열 양상’‧야당 ‘인물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0.1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난립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출마 의지를 드러낸 후보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너도나도 더불어민주당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면 당선은 따 논 당상’이라는 얘기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더민주당에 입당해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에 대해
자당 소속 청주시의원 14명은 ‘기회주의자’라고 비판하며
‘정 전 부지사 입당 거부 연판장’을 돌린 일도
지역 정가에서 이슈로 떠오를 정돕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후보자가 없어 ‘고민’입니다.
그나마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야당 인사들은
‘자천’보다 ‘타천’에 가깝습니다.
이런 현상은 ‘야당의 잇단 악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전국민을 충격으로 빠트렸던 최순실 게이트와
최근 이명박 대통령 시절, 국정원의 각종 비위행위까지.
그야말로, 거대 보수정당에 대한 국민 지지도는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자유한국당 등 보수정당 후보자들은 쉽사리 출마선언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민주당과 자유한국당 2파전이 예상되는 내년 도지사 선거에서
강력한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던
자유한국당 박덕흠 도당위원장은 출마 의지를 접었고,
이종배 국회의원 등도 지사 선거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젠,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당과 야당 측이 어떤 후보자를 선택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난립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출마 의지를 드러낸 후보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너도나도 더불어민주당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면 당선은 따 논 당상’이라는 얘기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더민주당에 입당해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에 대해
자당 소속 청주시의원 14명은 ‘기회주의자’라고 비판하며
‘정 전 부지사 입당 거부 연판장’을 돌린 일도
지역 정가에서 이슈로 떠오를 정돕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후보자가 없어 ‘고민’입니다.
그나마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야당 인사들은
‘자천’보다 ‘타천’에 가깝습니다.
이런 현상은 ‘야당의 잇단 악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올해 초 전국민을 충격으로 빠트렸던 최순실 게이트와
최근 이명박 대통령 시절, 국정원의 각종 비위행위까지.
그야말로, 거대 보수정당에 대한 국민 지지도는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자유한국당 등 보수정당 후보자들은 쉽사리 출마선언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민주당과 자유한국당 2파전이 예상되는 내년 도지사 선거에서
강력한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던
자유한국당 박덕흠 도당위원장은 출마 의지를 접었고,
이종배 국회의원 등도 지사 선거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젠,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당과 야당 측이 어떤 후보자를 선택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