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 "국민 절반 이상 관광객 유치'... 관광안내소는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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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10.1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는 올해 초,
‘국민들의 절반 이상을
충북 관광객으로 유치하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세웠는데요.
그런데
충북지역 관광지 시설은
기본조차 갖추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은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2천 500만원으로 잡았습니다.
국민 절반가량을 충북 관광지로 안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충북 관광 포털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유치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또 문화해설사와 관광 안내원 등 관광 종사자를 육성하고,
전국 크고 작은 행사에 ‘충북 홍보관’을 설치해서 충북을 알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충북지역 관광지 곳곳에 배치된 ‘관광안내소’는 엉망입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한국 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 15곳의 관광안내소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65점.
특히 충북 관광안내소의 기본적인 서비스 점수는 총점 41점 중에서 29점으로 매우 낮습니다.
관광안내소 중 3곳은 기본적인 구급 약품과 소화기 등을 비치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각종 서비스 점수 역시, 현저하게 낮아 지속적인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안내소 한 곳당 평균 연간 방문객 수는 2만 9천 400여명으로 울산에 다음으로 전국 시·도중 가장 적었습니다.
관광안내소는 관광지의 얼굴과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관광안내소 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국민 절반가량을 유치하겠다는 충북도의 계획은 모순 그 자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는 올해 초,
‘국민들의 절반 이상을
충북 관광객으로 유치하겠다‘며
야심찬 계획을 세웠는데요.
그런데
충북지역 관광지 시설은
기본조차 갖추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은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를 2천 500만원으로 잡았습니다.
국민 절반가량을 충북 관광지로 안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충북 관광 포털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유치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또 문화해설사와 관광 안내원 등 관광 종사자를 육성하고,
전국 크고 작은 행사에 ‘충북 홍보관’을 설치해서 충북을 알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충북지역 관광지 곳곳에 배치된 ‘관광안내소’는 엉망입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한국 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북 15곳의 관광안내소 평균점수는 100점 만점에 65점.
특히 충북 관광안내소의 기본적인 서비스 점수는 총점 41점 중에서 29점으로 매우 낮습니다.
관광안내소 중 3곳은 기본적인 구급 약품과 소화기 등을 비치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각종 서비스 점수 역시, 현저하게 낮아 지속적인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안내소 한 곳당 평균 연간 방문객 수는 2만 9천 400여명으로 울산에 다음으로 전국 시·도중 가장 적었습니다.
관광안내소는 관광지의 얼굴과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관광안내소 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국민 절반가량을 유치하겠다는 충북도의 계획은 모순 그 자쳅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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