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추석민심 잡아라”…내년 선거 출마 후보자‘동분서주’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 “추석민심 잡아라”…내년 선거 출마 후보자‘동분서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10.0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두고
길었던 추석 연휴기간,
자천타천 내년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은
자신의 얼굴 알리기에
‘동분서주’ 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기간
음성의 한 중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차기 음성군수 출마자로 거론되는
정치인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최근 음성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조병옥 전 충북도 행정국장과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임해종 지역위원장에
물난리 외유로 도의원직을 내려놓은
최병윤 전 도의원까지.

괴산에서는 나용찬 현 군수와
괴산군수 선거 재도전을 노리는
자유한국당 임회무 도의원이
추석연휴기간동안 각종 행사장을 누비는 등
바쁜 행보를 보였습니다.

제천 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 행사장에는
재선 가능성을 열어둔
더민주당 이시종 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 등
지역 정치인들의 얼굴이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예비 후보자들은
밑바닥 민심 잡기에
동분서주 했습니다.

내년 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이번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물밑 선거전이 본격화 됐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충북 11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 단체장은 7곳,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은 3곳,
무소속 단체장은 1곳입니다.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
이른바 문풍을 등에 업고
충북지역 정계구도 재편을 꿈꾸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최순실 게이트에서 벗어나기 위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고,
국민의당은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낸다는 계획으로
존재감 드러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차기 선거 출마 후보자들의 행보에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