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자신의 원룸을 방문한
인터넷 수리기사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55살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어제(27일)
충주지원 형사 1부의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계획적이고 잔혹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등
감경요소로 판단할 수 있는
어떤 것도 없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26일 열립니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16일
충주시 자신의 원룸에서
인터넷 점검을 위해 방문한
수리기사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