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 20대 여성 둑방 살인사건'... 가해 남성 여자친구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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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9.28 댓글0건본문
지난 19일 밤,
청주시 옥산면의 한 하천 둑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이
30대 남성에게
폭행당해 숨졌는데요.
그런데,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살해할 당시
남성의 여자 친구도
폭행에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청주의 한 하천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2살 A 씨의 여자친구 21살 B 씨에게도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A 씨가 둔기를 휘둘러 피해 여성을 살해할 당시 B 씨도 함께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B 씨에게 상인 방조 혐의에서 살인죄로 적용한 것입니다.
경찰은 앞서 B 씨를 살인 방조 혐의로 구속하고 ‘폭행 가담 여부’를 집중 추궁해 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B 씨는 "A 씨가 피해 여성을 폭행할 때 같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1차 피의자 조사에서 "폭행에는 가담하지 않고 A씨가 범행하는 장면을 바라보기만 했다"고 진술했었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내일(29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0시 50분쯤 피해 여성을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성폭행 피해자인 것처럼 위장하려고 피해 여성에게 옷을 모두 벗게 한 뒤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여성은 일정한 직업 없이 가족과 떨어져 청주에서 혼자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청주시 옥산면의 한 하천 둑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이
30대 남성에게
폭행당해 숨졌는데요.
그런데,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살해할 당시
남성의 여자 친구도
폭행에 가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청주의 한 하천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2살 A 씨의 여자친구 21살 B 씨에게도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A 씨가 둔기를 휘둘러 피해 여성을 살해할 당시 B 씨도 함께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B 씨에게 상인 방조 혐의에서 살인죄로 적용한 것입니다.
경찰은 앞서 B 씨를 살인 방조 혐의로 구속하고 ‘폭행 가담 여부’를 집중 추궁해 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B 씨는 "A 씨가 피해 여성을 폭행할 때 같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는 1차 피의자 조사에서 "폭행에는 가담하지 않고 A씨가 범행하는 장면을 바라보기만 했다"고 진술했었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내일(29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0시 50분쯤 피해 여성을 수차례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성폭행 피해자인 것처럼 위장하려고 피해 여성에게 옷을 모두 벗게 한 뒤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여성은 일정한 직업 없이 가족과 떨어져 청주에서 혼자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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