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추진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이
해를 넘길지 관심입니다.

청주시와 운수업계는
이용객 감소에 따른
재정 지원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수업계는 노선 개편이 추진되면
시민들이 혼란을 겪어
이용객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4월 노선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시내버스 업체와 합의점을 찾지 못해
계획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