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4년 10개월 간
충북도 부지사를 맡아온
설문식 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설 부지사는 오늘(25일)
충북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북에 부임해 부지사로 일해 왔는데,
이제는 마무리 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 부지사는 최근
이시종 충북지사에게도
사의를 표명했고,
이 지사 역시
이를 승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설 부지사는
지난 2012년
충북도 경제부지사로 임용돼
민선 5기와 6기에서
중앙부처 예산 확보와
수 조원대의 국내‧외 유수기업 유치 등의
성과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