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정상화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KBS, MBC 충북노조가 청주에서
촛불 문화제를 엽니다.

이들은
오늘 저녁 청주 차없는거리에서
‘돌아와라 마봉춘, 고봉순
촛불 문화제’를 열고
각종 퍼포먼스와 촛불 점화식,
시민 지지발언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충북지부와 MBC본부 충북지부는
이달 4일부터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마봉춘’과 ‘고봉순’은
MBC와 KBS의 이니셜을 따
의인화 한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