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지역 각 정당, 당원확보 물밑 경쟁'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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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9.2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내년 지방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각 정당의
‘당원 확보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 초 더불어민주당의 충북지역 권리당원은 만 천여명이었지만,
9개월 만에 2만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추세라면
이달 말쯤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권리당원은 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희망하는 신규 권리당원은
하루 500여명 안팎입니다.
지난 5월,
대선 당시와 비교하면 폭발적인 수준입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도 신규당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루 100여명 씩 늘고 있다는 게 자유한국당 측의 설명입니다.
국민의당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3천여명에 불과하던 충북지역 당원은
현재 6천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역정가는 당원 유입현상에 대해서
‘경선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장을 놓고 다투게 될 예비후보자들이
권리당원들의 ‘경선 투표권’을 확보하기 위해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정당별 세부 규정은 조금씩 다릅니다.
경선 투표권을 가진 권리당원이 되려면 매월 한번씩 당비를 내야합니다.
자유한국등은 3회 이상을, 더불어민주당은 6회 이상을 내야 합니다.
국민의 당 등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따라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가 당원을 영입할 수 있는 최적기입니다.
시장‧군수 후보들이 가장 난립하고 있는 지역은 청주와 음성, 보은 지역.
이들 지역은 유독 당원 신청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어떤 예비후보가 당원 영입에 성공해서 공천장을 거머쥘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각 정당의
‘당원 확보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올해 초 더불어민주당의 충북지역 권리당원은 만 천여명이었지만,
9개월 만에 2만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추세라면
이달 말쯤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권리당원은 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을 희망하는 신규 권리당원은
하루 500여명 안팎입니다.
지난 5월,
대선 당시와 비교하면 폭발적인 수준입니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도 신규당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루 100여명 씩 늘고 있다는 게 자유한국당 측의 설명입니다.
국민의당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3천여명에 불과하던 충북지역 당원은
현재 6천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역정가는 당원 유입현상에 대해서
‘경선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장을 놓고 다투게 될 예비후보자들이
권리당원들의 ‘경선 투표권’을 확보하기 위해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정당별 세부 규정은 조금씩 다릅니다.
경선 투표권을 가진 권리당원이 되려면 매월 한번씩 당비를 내야합니다.
자유한국등은 3회 이상을, 더불어민주당은 6회 이상을 내야 합니다.
국민의 당 등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따라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가 당원을 영입할 수 있는 최적기입니다.
시장‧군수 후보들이 가장 난립하고 있는 지역은 청주와 음성, 보은 지역.
이들 지역은 유독 당원 신청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어떤 예비후보가 당원 영입에 성공해서 공천장을 거머쥘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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