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점점 커지는 학생들의 수면권 보장... 학교교습 시간 단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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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9.1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학생들의
수면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학원교습 시간을
제한하자는 것인데,
교습시간 단축은
쉽지 않은 과젭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먼저 전국 시·도별 학원 교습시간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원 문을 여는 시간은 오전 5시로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종료 시간은 모두 다릅니다.
초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밤 9시까지로 제한한 곳은
전국 17곳 가운데, 세종 등 모두 7곳뿐입니다.
밤 10시까지 허용한 곳은 서울과 대구 등 8개 시·돕니다.
충북지역은 밤 11시까지로 제한돼 있습니다.
중학생의 경우 '밤 10시까지'가 9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고등학생은 '자정까지'가 8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교육감은 학교 수업과 학생 건강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각 시.도의 조례 범위 내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숙젭니다.
충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 부임 이후,
학원 교습시간 단축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원연합회가 “야간 자율학습부터 완전히 자율화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북교육청은 학원 교습 제한시간을 단축하는 내용에 관련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 조례안이 충북도의회에서 확정되면 내년 3월부터 적용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미지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학생들의
수면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학원교습 시간을
제한하자는 것인데,
교습시간 단축은
쉽지 않은 과젭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먼저 전국 시·도별 학원 교습시간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원 문을 여는 시간은 오전 5시로 거의 같습니다.
하지만 종료 시간은 모두 다릅니다.
초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밤 9시까지로 제한한 곳은
전국 17곳 가운데, 세종 등 모두 7곳뿐입니다.
밤 10시까지 허용한 곳은 서울과 대구 등 8개 시·돕니다.
충북지역은 밤 11시까지로 제한돼 있습니다.
중학생의 경우 '밤 10시까지'가 9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고등학생은 '자정까지'가 8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교육감은 학교 수업과 학생 건강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각 시.도의 조례 범위 내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숙젭니다.
충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 부임 이후,
학원 교습시간 단축 방안을 추진해 왔지만 추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원연합회가 “야간 자율학습부터 완전히 자율화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북교육청은 학원 교습 제한시간을 단축하는 내용에 관련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 조례안이 충북도의회에서 확정되면 내년 3월부터 적용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미지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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