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추석 앞두고 벌초 행렬…예초기 안전사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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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9.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러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예초기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정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9일
청주시 남일면에서 벌초를 하던 50살 A씨.
A씨는 벌초 작업 도중
대못이 무릎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예초기가
잔디 속에 숨어있던 대못을 건드린겁니다.
또 같은달
괴산군 연풍면에서 벌초를 하던 67살 B씨도
예초기날이 돌과 부딪힌 후 부러져
허벅지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올해 충북에서 발생한
예초기 사고만 10건에 달합니다.
[인서트]
충북도소방본부 연지현 구조구급과 부주임입니다.
충북뿐 아니라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전국 예초기 안전사고는 모두 363건.
게다가 사고 건수는 해마다 폭증하고 있습니다.
2014년 67건에 불과하던 예초기 사고는
2015년에 82건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214건에 달했습니다.
또 사고의 60% 이상이
벌초 시기인
8월에서 9월에 집중됐습니다.
[인서트]
한국소비자원 최난주 분석팀장입니다.
“”
소방당국은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예초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잔디 속에 돌이 있는지 확인하고
칼날에 균열이나 휘어진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또 안전모와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 역시 필수입니다.
벌초를 하다 잠시 쉴 때는
예초기 시동을 끄고
칼날이 몸을 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순간의 방심,
예초기로 인해 치명적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러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예초기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정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29일
청주시 남일면에서 벌초를 하던 50살 A씨.
A씨는 벌초 작업 도중
대못이 무릎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예초기가
잔디 속에 숨어있던 대못을 건드린겁니다.
또 같은달
괴산군 연풍면에서 벌초를 하던 67살 B씨도
예초기날이 돌과 부딪힌 후 부러져
허벅지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올해 충북에서 발생한
예초기 사고만 10건에 달합니다.
[인서트]
충북도소방본부 연지현 구조구급과 부주임입니다.
충북뿐 아니라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전국 예초기 안전사고는 모두 363건.
게다가 사고 건수는 해마다 폭증하고 있습니다.
2014년 67건에 불과하던 예초기 사고는
2015년에 82건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214건에 달했습니다.
또 사고의 60% 이상이
벌초 시기인
8월에서 9월에 집중됐습니다.
[인서트]
한국소비자원 최난주 분석팀장입니다.
“”
소방당국은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예초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초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잔디 속에 돌이 있는지 확인하고
칼날에 균열이나 휘어진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또 안전모와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 역시 필수입니다.
벌초를 하다 잠시 쉴 때는
예초기 시동을 끄고
칼날이 몸을 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순간의 방심,
예초기로 인해 치명적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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