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BBS 주장]- 청주시의회의 신중한 판단을 기대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9.12 댓글0건본문
‘청주시 제2 쓰레기 매립장 조성사업 예산’이 어제(12일)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또다시 전액 삭감됐습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삭감된 예산은 64억입니다.
얼마전에 불거진 ‘특정업체 특혜’ 의혹 때문에 예산을 삭감했다는 게 시의회의 설명입니다.
이번이 벌써 3번째, 예산 삭감인데요.
청주시는 난감하다는 반응입니다.
제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다면 정부 예산 20억원 가량을 다시 반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주시는 오는 15일 열리는 예결위에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서
예산을 다시 살려보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예산 삭감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여전히 집행부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승훈 시장이 속한 자유한국당이 예결위에서 과반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을 다시 살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사실 제2 쓰레기 매립장 조성 사업은 첫 단추부터 잘 못 꿰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청주시 당초 '지붕형'으로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 '노지형'으로 조성 방식을 바꿨죠.
여야 갈등이 계속된다면 ‘청주지역 쓰레기대란'은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책임은 반듯이 물어야 겠지만, 쓰레기 대란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겠기에, 청주시의회는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대안 있는 반대를 해야 겠습니다.
청주시의회의 신중한 판단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청주BBS 주장이었습니다.
또다시 전액 삭감됐습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삭감된 예산은 64억입니다.
얼마전에 불거진 ‘특정업체 특혜’ 의혹 때문에 예산을 삭감했다는 게 시의회의 설명입니다.
이번이 벌써 3번째, 예산 삭감인데요.
청주시는 난감하다는 반응입니다.
제때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다면 정부 예산 20억원 가량을 다시 반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주시는 오는 15일 열리는 예결위에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서
예산을 다시 살려보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예산 삭감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여전히 집행부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승훈 시장이 속한 자유한국당이 예결위에서 과반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을 다시 살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사실 제2 쓰레기 매립장 조성 사업은 첫 단추부터 잘 못 꿰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청주시 당초 '지붕형'으로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 '노지형'으로 조성 방식을 바꿨죠.
여야 갈등이 계속된다면 ‘청주지역 쓰레기대란'은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책임은 반듯이 물어야 겠지만, 쓰레기 대란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겠기에, 청주시의회는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대안 있는 반대를 해야 겠습니다.
청주시의회의 신중한 판단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청주BBS 주장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