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밤 10시 쯤
청주시 우암동의 한 도로에서
38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반대편 차량 운전자
47살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밤 9시 40분에는
청주시 내덕동의 한 도로에서
34살 C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앞 차량 운전자 D씨가 다쳐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와 C씨는
각각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206%, 0.144%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