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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군의원 금품수수 수사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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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9.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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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군의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군의회 의장단은 오늘(12일)
진천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단지 입주와 관련해
전‧현직 군의원이 금품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불미스런 일로 깊은 상처를 드렸다”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진천의 한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브로커 52살 A씨와 뇌물수수 의혹이 있는
군의회 B 의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브로커 A씨와 군의원 B씨는
모 업체의 공장 증성과 관련해
편의 제공을 대가로 수천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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