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에그포비아, 한판에 3천원…계란가격‘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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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9.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올해 초 AI 여파로
만원에 호가했던
계란 30개들이 한판이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3천원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특히 계란공포,
이른바 ‘에그 포비아’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소비자들이 계란 구매를 꺼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성인은 매일 2.6개의 살충제 계란을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달 발표한 내용입니다.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단락 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국내에는 살충제 계란이 없다’고 발표했던 정부를
믿을 수가 없는 겁니다.
정부에 대한 신뢰하락은 곧,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졌습니다.
계란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자연스럽게 계란가격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수천만마리의 닭이 매몰됐습니다.
그러면서 계란 한판 값은 만원대로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현재 계란 한 판값은 3~4천원 대.
올해 초에 비하면 반토막 수준입니다.
실제로 청주지역의 한 마트에서는
계란 한판을 3천900원에 팔고 있고
또 다른 마트에서는
계란 한판에 4천900원에 파는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계란 생산 이력제를 도입하고
식품관리 시스템 TF팀을
구성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살충제 계란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올해 초 AI 여파로
만원에 호가했던
계란 30개들이 한판이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3천원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특히 계란공포,
이른바 ‘에그 포비아’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소비자들이 계란 구매를 꺼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성인은 매일 2.6개의 살충제 계란을 먹어도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달 발표한 내용입니다.
살충제 계란 파동이 일단락 된 지 한달이 지났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국내에는 살충제 계란이 없다’고 발표했던 정부를
믿을 수가 없는 겁니다.
정부에 대한 신뢰하락은 곧,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졌습니다.
계란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자연스럽게 계란가격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수천만마리의 닭이 매몰됐습니다.
그러면서 계란 한판 값은 만원대로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현재 계란 한 판값은 3~4천원 대.
올해 초에 비하면 반토막 수준입니다.
실제로 청주지역의 한 마트에서는
계란 한판을 3천900원에 팔고 있고
또 다른 마트에서는
계란 한판에 4천900원에 파는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계란 생산 이력제를 도입하고
식품관리 시스템 TF팀을
구성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살충제 계란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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