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외유 파문을 일으킨
충북도의원들이
도의회에서 공개사과를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된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의원은
오늘(11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에서
"사려 깊지 못한 판단과 언행으로
많은 도민과 국민에게 우려를 끼친 점을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의회는
김학철 의원에 대해서는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
박봉순, 박한범 의원에 대해서는 공개사과의
징계를 각각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