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말,
사건 사고입니다.

오늘(10일) 오전 11시 20분쯤
충주시 단월동 달천강변에서
83살 A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치매 증상을 보여왔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9일) 새벽 2시 쯤
괴산군 화산리의 한 버섯재배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3개 동을 태우고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어제(9일) 오후 1시 55분 쯤
괴산군 오성리의 한 중학교에서
오수처리장을 청소하던
일용직 근로자
65살 A씨가
수심 3m 아래의 정화조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