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BBS 주장] ‘부실대학’ 청주대의 혁신을 주문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9.05 댓글0건본문
한수이남 최고의 명문 사학을 자청했던 청주대학교가 존립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4년 연속 ‘부실대학’이라는 꼬리표를 단 겁니다.
청주대는 내년에도 정부의 재정지원에서 제한을 받게 됩니다.
학생들의 국가장학금 제한, 학자금대출시 제한도 받습니다.
학교의 이미지 실추 등 엄청난 무형적 피해는 물론, 학생들은 직접 피해를 봅니다.
청주대가 이같이 나락으로 떨어진 원인.
김윤배 전 총장의 장기집권과 그가 물러난 뒤에도 수렴청정을 원인으로 꼽는 시각도 있습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청주대의 이같은 사태는 대학 모든 구성원들의 책임입니다.
당연히 김 전 총장은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를 전제로 청주대 구성원들은 이제 모든 갈등을 봉합하고 부실대학 오명을 씻기 위한 혁신에 나서야 합니다.
대안은 이것 밖에 없습니다.
청주대의 혁신을 주문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