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충북에서 개최될
‘제98회 전국체전’이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북은
출전 선수를 확정하는 등
‘종합순위 2위’를 향해
닺을 올렸습니다.

보도에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체육회는 오늘(31일) 충주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에서 출전 선수를 확정했습니다.

출전선수는 선수와 임원 등 모두 1714명입니다.

출전 선수들은 시범 종목 1개를 포함해 46개 종목에 출전합니다.

충북은 개최지 가산점이 주어지는 22개 토너먼트 종목은 모두 참가합니다.

불참 종목은 선수층이 얇은 수영 다이빙 등과 육상 트랙 등 23개의 개인기록 경깁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습니다.

4년 연속, 한 자릿수 진입니다.

충북 전국체전에서는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려 ‘종합순위 2’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현재 충북선수단은 종목별 전지훈련과 경기력 강화를 위해 ‘특 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부터는 컨디션 조절에 나설 계획입니다.

충북 전국체전은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 등 충북 도내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한편, 충북에서 개최될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이례적으로 전국체전보다 한달 전에 실시됩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