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KTX세종역 신설 재추진?…충북도-세종시 갈등‘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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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8.3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이해찬 국회의원이
지난 5월 무산됐던
KTX세종역 신설에 대해
재추진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충북도와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정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5월, KTX세종역 신설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KTX 세종역이 철도시설공단의
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기준’을 넘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KTX 세종역 신설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지역구 이해찬 의원이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초 타당성 조사에서
세종의 인구 30만명 만 반영됐고,
대전 북부지역까지 포함하면
충분하게 경제성 기준을 통과될 수 있다“며
KTX세종역 신설 재추진을 시사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입니다.
이해찬 의원 주장에 대해
충북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즉각 반발했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초 진행된 KTX 세종역 신설 타당성 조사에는
이미 대전지역 인구가 반영됐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인구분산과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것이 세종시”라며
“KTX세종역을 설치한다면
서울에 거주하는 세종시 공무원들이
서울에서 출퇴근을 하는 등
세종시 조성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이두영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 위원장입니다.
“ ”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KTX세종역 신설을 놓고
‘자치단체 간 합의에 의한 추진’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은
‘KTX세종역 신설’을 막기 위해 협의회를 만들어 활동해 왔습니다.
세종역 시설이 사실상 무산되자,
협의회는 현재 해산된 상탭니다.
이해찬 의원의 발언으로
‘KTX세종역 신설’을 막기 위한 협의회가
다시 구성될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근 이해찬 국회의원이
지난 5월 무산됐던
KTX세종역 신설에 대해
재추진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냈는데요.
충북도와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정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5월, KTX세종역 신설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KTX 세종역이 철도시설공단의
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기준’을 넘지 못한 것입니다.
하지만 KTX 세종역 신설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지역구 이해찬 의원이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초 타당성 조사에서
세종의 인구 30만명 만 반영됐고,
대전 북부지역까지 포함하면
충분하게 경제성 기준을 통과될 수 있다“며
KTX세종역 신설 재추진을 시사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입니다.
이해찬 의원 주장에 대해
충북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즉각 반발했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초 진행된 KTX 세종역 신설 타당성 조사에는
이미 대전지역 인구가 반영됐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인구분산과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것이 세종시”라며
“KTX세종역을 설치한다면
서울에 거주하는 세종시 공무원들이
서울에서 출퇴근을 하는 등
세종시 조성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이두영 충북균형발전지방분권 위원장입니다.
“ ”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KTX세종역 신설을 놓고
‘자치단체 간 합의에 의한 추진’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은
‘KTX세종역 신설’을 막기 위해 협의회를 만들어 활동해 왔습니다.
세종역 시설이 사실상 무산되자,
협의회는 현재 해산된 상탭니다.
이해찬 의원의 발언으로
‘KTX세종역 신설’을 막기 위한 협의회가
다시 구성될지 관심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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