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배추 한포기 8천원... 배추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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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8.2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배추 한 포기에 8천원,
그야말로 ‘금 배추’입니다.
배추뿐만 아니라,
양념 재료값도 크게 올라서
주부들은
벌써부터 김장철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입니다.
[리포트]
청주에 살고 있는 주부 40살 우모 씨는 최근 마트 진열대에 올라온 배추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달 초,
포기당 2천원을 조금 넘었던 배추가격이 현자 8천 600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우 씨는 "이렇게까지 배추값이 오를 줄은 몰랐다“며 ”벌써부터 김장철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배추값이 크게 오른 배경은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 줄어들면서 ‘금값’이 된 것입니다.
또 계속된 비 때문에 배추속이 곯아 생산량이 급감한 탓도 있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기준으로 배추 1포기는
평균 6천 76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싼 곳은 5천원 대이지만, 비싼 곳은 8천원 댑니다.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볼 때,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3일에 비해 포기당 170%나 오른 것입니다.
김치의 양념 재료값도 크게 올랐습니다.
갓은 지난달 초 ㎏당 3천 400원에서 현재 4천 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무 가격도 같은 기간 63.8%, ‘천 139원’ 인상됐습니다.
건고추는 600g을 기준으로 일년전보다 16%가량 올랐습니다.
깐마늘과 양파, 생강 등도 인상된 상탭니다.
채소 값은 가뭄에도 예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연일 계속된 비로 인해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배추 한 포기에 8천원,
그야말로 ‘금 배추’입니다.
배추뿐만 아니라,
양념 재료값도 크게 올라서
주부들은
벌써부터 김장철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도언입니다.
[리포트]
청주에 살고 있는 주부 40살 우모 씨는 최근 마트 진열대에 올라온 배추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달 초,
포기당 2천원을 조금 넘었던 배추가격이 현자 8천 600원까지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우 씨는 "이렇게까지 배추값이 오를 줄은 몰랐다“며 ”벌써부터 김장철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배추값이 크게 오른 배경은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 줄어들면서 ‘금값’이 된 것입니다.
또 계속된 비 때문에 배추속이 곯아 생산량이 급감한 탓도 있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기준으로 배추 1포기는
평균 6천 76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싼 곳은 5천원 대이지만, 비싼 곳은 8천원 댑니다.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볼 때,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3일에 비해 포기당 170%나 오른 것입니다.
김치의 양념 재료값도 크게 올랐습니다.
갓은 지난달 초 ㎏당 3천 400원에서 현재 4천 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무 가격도 같은 기간 63.8%, ‘천 139원’ 인상됐습니다.
건고추는 600g을 기준으로 일년전보다 16%가량 올랐습니다.
깐마늘과 양파, 생강 등도 인상된 상탭니다.
채소 값은 가뭄에도 예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연일 계속된 비로 인해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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