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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노영민 전 의원 주중대사 내정…요동칠 충북도지사 선거 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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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8.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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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노영민 전 국회의원이 주중대사로 발탁되면서
내년 6월 치러지는 충북도지사 선거판도가 요동칠 전망입니다.

노 전 의원이 유력한 도지사 후보였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영민 전 국회의원이
주중대사로 내정됐습니다.

1년도 채 남지 않은 충북도지사 선거 판도가 요동칠 전망입니다.

노 전의원이 주중대사로 내정되면서 노 전 의원은 일단 지사 후보군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시종 현 지사와 오제세 도당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등이 자천타천 후보군에 이름이 올라 있습니다.

먼저 이시종 지사는 직간접적으로 3선 도전 의지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정치권은 이 지사의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 한 분위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제세 도당위원장은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을 뿐, 언론을 통해 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노골화 한바 있습니다.

또 도종환 문체부 장관 역시 타천으로 지사 후보로 거론되지만 아직 뚜렷한 입장은 보이지 않은 상탭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내년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선전이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내년 충북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할 전망입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후보 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도지사 선거 출마에 대해 언급한 후보들은 찾아볼 수 없는 상황.

지역정가에서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경대수 의원, 이종배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들의 도지사 선거 차출설이 나옵니다.

여기에 청주 출신 한민구 전 국방장관과 윤진식 전 국회의원, 이기용 전 교육감 등도 거론됩니다.

노영민 전 의원의 주중대사 내정으로 내년 도지사 선거판세가 벌써 요동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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