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가
예정대로
미국 해외연수를 떠났습니다.

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을 방문합니다.

연수 비용은
의원 1인당 480만원이고
이 가운데 250만원은
예산으로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의원들은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등
공식 일정보다
대부분 관광일정으로
채워졌습니다.

앞서
충북도의원들은
지난달 중순
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에
외유성 해외 연수를 강행해
국민적 공분을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