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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NGO, "도로보수원 순직, 인정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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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8.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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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지난달 16일 쏟아진 폭우로
청주에서 피해 복구 작업을 하던
충북도청 소속
50대 도로보수원의 순직 인정을
촉구했습니다.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는
오늘(24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대 도로보수원의 순직을 인정하고,
죽음마저 차별받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을
개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운동본부는
‘만 2천여명’에게 받은 서명을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대정부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도로보수원의 순직이 인정될 때까지,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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