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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BBS 주장] ‘가계부채’, 위험수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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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7.08.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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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29조2천억원 또 늘어나면서 ‘천 388조 3천억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조만간 천 400조원을 돌파했을 공산이 큽니다.

국민 1인당 평균 2천 7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입니다.

가계부채, 양과 질에서 심각한 걱정입니다.

우리경제의 ‘시한폭탄’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특히 저소득자,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실위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내수 회복세가 더딘 상황에서 자영업자들도 빚더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만,
충북만 보더라도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 중도금 등 집단대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워지자 신용대출로 대출 수요가 이동할 움직임도 분명히 있습니다.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돼 가계부채 고위험 가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부채가 많은 가구는 당연히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부동산가격까지 하락하는 사태가 겹치면 경제전반에 엄청난 충격파에 휩싸입니다.

때문에 정부는 가계빚 관리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가계부채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청주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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