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우선승진대상자의 승진 임용을
누락한 책임을 물어
본청 인사담당자를
인사 조치했습니다.

본청 인사담당자인 A장학관은
지난 10일 단행된 도교육청 인사에서
B교감을 승진 대상자에서
실수로 빠뜨리고
다른 교감을 승진 대상자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따라 충북도교육청은
A장학관을 충주교육지원청으로
발령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교육부에 B교감의
교장 임용제청을 요구하고,
B교감 대신 교장으로 승진한
C교감에 대해서는
승진을 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