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유일하게 ‘살충제’가 검출된
음성군 생극면의 산란계 농장도
친한경 인증을 받은 농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5년 3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키우던 닭을 모두 살처분했던 농장이기도 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이 농가는
닭 진드기 퇴치를 위해
‘비펜트린’ 성분이 함유된 살충제를
뿌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이 농장은
유기합성 농약이나
유해 성분이 함유된 동물용 의약외품은
일절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