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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물난리 속 국외연수 도의원 3명 고발건 청주상당서로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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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8.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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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수해 속에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도의원들을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청주상당경찰서로
이첩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애국국민운동연합 오천도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충북도의회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도의원을 상대로 낸
고발장을
주소지 관할서인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오 대표는 고발장에서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이
직분을 망각하고 도민의 세금으로
외국을 다녀온 것이
직무유기에 해당하는지
판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장 내용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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