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폭염·폭우로 밥상 물가‘들썩’…추석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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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7.08.1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인해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큰 폭으로 오른 채소가격은
10월 추석 때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 상당구에 살고 있는 주부 A 씨는
주말을 맞아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 나왔다가,
빈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A 씨는
채소코너에서 십여분 동안 채소를 들었다가 놨다를 반복했지만
결국 채소 구입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상추나 양배추를 사려고 마트를 찾았는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설명입니다.
주부들은
일부 채소값이 한달 새
두배 이상 뛰자,
채소 구매에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최근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서
채소들의 작황은 지지부진한 상탭니다.
이에따라 공급물량이 급감하면서
채소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3천215원 하던
배추 1포기 값은
이번 달에는 약 70% 가량 상승한
5천450원 수준.
가격이 오른 채소는
배추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양배추는 포기당 2천500원에서
4천200원으로 올랐고,
시급치는 1kg 당 5천950원에서
1만3천원으로
2배 넘게 올랐습니다.
여기에 열무는
1kg당 2천원에서 4천원으로,
무는 1개에 1천800원에서 2천800원으로,
미나리는 1kg당 3천500원에서
5천350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밖에도 풋고추와 깻잎,
오이, 대파, 애호박 등
대부분의 채소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채소값 고공행진이
10월 추석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채소값에
밥상 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하입니다.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인해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큰 폭으로 오른 채소가격은
10월 추석 때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 상당구에 살고 있는 주부 A 씨는
주말을 맞아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 나왔다가,
빈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A 씨는
채소코너에서 십여분 동안 채소를 들었다가 놨다를 반복했지만
결국 채소 구입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상추나 양배추를 사려고 마트를 찾았는데,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는 게
A씨의 설명입니다.
주부들은
일부 채소값이 한달 새
두배 이상 뛰자,
채소 구매에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최근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면서
채소들의 작황은 지지부진한 상탭니다.
이에따라 공급물량이 급감하면서
채소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3천215원 하던
배추 1포기 값은
이번 달에는 약 70% 가량 상승한
5천450원 수준.
가격이 오른 채소는
배추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양배추는 포기당 2천500원에서
4천200원으로 올랐고,
시급치는 1kg 당 5천950원에서
1만3천원으로
2배 넘게 올랐습니다.
여기에 열무는
1kg당 2천원에서 4천원으로,
무는 1개에 1천800원에서 2천800원으로,
미나리는 1kg당 3천500원에서
5천350원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이밖에도 풋고추와 깻잎,
오이, 대파, 애호박 등
대부분의 채소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채소값 고공행진이
10월 추석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채소값에
밥상 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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