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발송하던
긴급재난문자 송출 권한이
오는 16일부터
각 광역 시•도로 이관됩니다.

이에따라
지역의 재난 관련정보를
중앙부처에서 확인한 뒤
다시 지역으로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하던 방식에서
한 단계 줄어,
재난 정보를 해당 지역에서
곧바로 전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충북도는 이번 조치로
더욱 신속히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긴급재난문자는
재난이나 재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국민들에게 재난정보와
행동요령 등을 전파하는
대국민 재난문자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