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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BBS 주장]- 여당은 '교통정리'...야당은 '빅카드'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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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8.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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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쪽 도지사 후보는 많은데, 야당쪽 후보는 거의 없다’

충북지역 정치권은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일 년도 채 남지 않았죠.

내년 지방선거의 포인트는 이시종 지사의 ‘3선 도전 여부’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시종 지사가 문재인 정부에서 ‘부총리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에 발탁되지 않는다면 3선 출마 가능성은 확실해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정치행보도 빨라졌습니다.

변재일 의원도 마찬가집니다.
변재일 의원은 올 연말과 내년 초 정치상황을 지켜보면서 지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중대사에 내정된 노영민 전 의원의 지사 출마여부도 관심입니다.

문제는 야권입니다.

여당과 달리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경우 마땅한 인물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지난 2014년 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윤진식 전 의원의 정치재개 여부가 큰 관심입니다.

충주선거구 이종배 의원은 5명의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이름도 곧잘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 때 충북도교육감 또는 청주시장 출마설이 나돌았던 김양희 충북도의장 역시, 최근 타천격으로 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신언관 도당위원장이 유력합니다.

역대 선거에서 여당은 후보자 난립으로 ‘교통정리’가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야권은 여당의 강세 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빅 카드'가 늘 고민이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가 이제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당의 승리이냐, 야당의 승리이냐’...10개월 뒤, 충북도민들이 어떤 판단을 할지 관심입니다.

청주 BBS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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