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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김병우 교육감 측근 '고속 승진'...예견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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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8.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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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런 가운데,
이번 충북도교육청 인사에서
김병우 교육감의 측근들이
‘고속승진’을 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이
직접 진화에 나섰는데,
교육계 안팎에서는
‘이미 예견된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오늘(10일) 충북도교육청 인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김병우 교육감 '측근'으로 거론됐던 장학관 3명이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지난 6월 교육전문직 공개전형을 통해
교사에서 교장급인 장학관으로 수직상승한 측근이고,
1명은 교육감의 인척입니다.

장학관 특별채용은 도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평교사 출신인 2명이 이번 인사를 통해 단숨에 직속기관장과 센터장 보직을 받은 것입니다.

교육감 인척인 장학관은 센터장에서 6개월 만에 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인사발표 직후 조직 내에선 "이미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입니다.

예측했던 결과가 나오자, 교육계 안팎에서는 "짜맞추기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병우 교육감이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10일) 인사발표 직후, "교육수요에 따른 인재발탁"이라며 섣부른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BBS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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